'교사는 수업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

최근 학교에서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가 ‘교실 수업 개선’과 ‘전문성 신장’이다.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본질이 바로 수업의 질 향상이기 때문이다.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현장 수업 장학활동이다. 이에 지난 20일 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주)는 사천교육청 박정민 장학사를 중심으로 정기 장학지도를 받았다.

이날 장학지도는 3교시 전 교사의 수업공개와 4교시 박현희 선생님의 ‘This, That 등의 표현 익히기’를 주제로 2학년 재량 영어 공개 수업이 열렸다.

공개수업 후 이어진 수업 분석 및 협의 시간에는 교사의 수업특성 분석, 학생의 학습 태도 분석을 토대로 수업목표설정에서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진지한 토론의 장을 이어갔다.

학교관계자는 "학부모 교육활동 문자 알림이 서비스, 정동교육통신, 학습 활동 예고제, 주안 안내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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