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청, 딱딱한 관공서 모습 탈피 위해 담장 허물어

사천교육청이 관광서의 딱딱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담장 허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천교육청은 총 8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담장을 허물고 교육청 앞을 새롭게 조경하는 사업을 지난 6일 시작했으며 오는 5월20일 완료할 예정이다.

허문 담장 자리에는 자연석과 영산홍으로 조경해 사천교육청이 딱딱한 관광서가 아니라 시민들과 민원인들에게 친근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사천교육청 강인섭 교육장은 “교육청 담장이 높고 오래되어 붕괴 위험이 있어 허물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딱딱한 관광서의 이미지를 탈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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