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례 걸쳐 400만원 상당 금품 훔친 혐의

상습적으로 차량 내부의 금품을 털어온 38살 김아무개씨가 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천경살서는 지난 2월27일 오전 3시께 정동면 고읍리 한 부동산 앞길에 주차돼 있던 62살 이아무개씨의 승용차 안에서 내비게이션과 동전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여죄를 더 조사한 후에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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