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역 첫 ‘지역주택조합’ 방식 아파트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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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지역 첫 ‘지역주택조합’ 방식 아파트 들어선다
  • 정대근 기자
  • 승인 2013.11.2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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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유천지역주택조합, 주택전시관 개장하고 조합원 모집 본격화

유천지역주택조합(가칭, 추진위원장 서윤기, 줄여 주택조합)이 22일 사천읍 수석리에 주택전시관을 개장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주택조합은 사남면 108번지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차분으로, 4만5914㎡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의 아파트 10동, 총 655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59㎡, 74㎡, 84㎡ 등 3종의 건립평형으로 설계됐는데, 74㎡ 평형의 경우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이 다른 2종이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1차분 착공과 동시에 1600여 세대 규모의 2차 사업추진에 돌입한다는 게 주택조합 측의 계획이다.

조합원 가입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만 20세 이상의 성인 무주택자로 경남, 부산, 울산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전용면적이 60㎡ 이하이거나, 60세 이상의 부모와 동거 중인 주택 1채 소유주의 경우에도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택조합 관계자는 “11월 현재 부지확보율은 구두 동의를 포함해 97%를 보이고 있으며, 조합원 모집이 완료 되는대로 부지매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 4~5월경에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완공 시점은 2016년 4월경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주택조합은 사천시청을 통해 착공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 요건인 ‘건설세대수 대비 조합원 50% 확보’도 조만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주택조합 측의 관측이다. 조합설립이 완료되면 총회를 중심으로 공사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 건설은 비용과 단가를 낮추는 측면에서 장점이 많다”며 “최고급 설계와 인테리어로 승부해 사천지역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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