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여명 고향인심 전하려 매년 벌초 봉사...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도

▲ 사천시 4-H연합회(회장 박상재) 회원 20여명이 12일(목) 사천읍 사주리 소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100기에 벌초작업과 주변 정화활동 등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 4-H연합회(회장 박상재)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사천읍 사주리 소재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자손 혹은 관리해 줄 사람이 없는 무덤) 100기에 벌초작업과 주변 정화활동을 했다.

매년 추석을 앞두고 무연고 묘지 벌초 작업 봉사활동을 하는 사천시 4-H연합회는 이날 벌초를 끝내고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위문 방문을 하기도 했다.

박상재 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넉넉한 고향인심과 애향심을 전하려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무연분묘 벌초를 통해 지역사랑 실천하고, 이웃어른께도 효도하는 미덕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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