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학맞은 자녀 등 40여 명 참여...금산 보리암 탈박물관 탐방
이번 여행은 국립공원 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해 진행 된 것으로,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한국을 방문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부모님도 함께 참여했다.
오전에는 금산 보리암에 올라 탑과 종, 관세음보살 등 한국의 사찰문화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남해 탈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된 여러 나라 탈들을 둘러보고 가족과 함께 직접 탈 만들기 체험을 했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가족여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가족의사소통 프로그램, 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건강한 다문화가족 형성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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