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학맞은 자녀 등 40여 명 참여...금산 보리암 탈박물관 탐방

▲ 사천지역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지난 23일 남해 금산과 탈박물관 등으로 생태체험여행을 다녀왔다.(사진제공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지난 23일 지역 다문화가족 40여 명과 함께 남해 금산 등에서 생태체험여행을 했다.

이번 여행은 국립공원 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해 진행 된 것으로,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한국을 방문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친정부모님도 함께 참여했다.

오전에는 금산 보리암에 올라 탑과 종, 관세음보살 등 한국의 사찰문화를 탐방하고, 오후에는 남해 탈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된 여러 나라 탈들을 둘러보고 가족과 함께 직접 탈 만들기 체험을 했다.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가족여행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가족의사소통 프로그램, 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등 건강한 다문화가족 형성과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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