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세상 우리가 앞장 설래요"

이번 행사는 ‘친구의 날(7월9일)’을 맞아 친구사랑의 마음을 다지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백옥란교장은 전교생에게 친구 사랑과 관련된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실천을 예를 들어가며 훈화를 들려줬다. 이어 학교 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해 힘들어하는 친구들의 영상을 보며 함께 아파하고 학교 폭력을 심각성을 절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전교생이 한 목소리가 되어 비폭력 선서를 외치며 ‘학교 폭력 제로’라는 목표를 공고히 했다.

선서식에서 대표자로 선서한 김인우 학생은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서 이 세상이 폭력 없는 세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노산초는 친구사랑 주간(7월 8일~12일)동안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친구캐릭터 그리기, 친구얼굴그리기, 표어 만들기, 글짓기 등 문예활동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