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의식 교육
지난 19일에는 이 학교를 졸업한 구옥회 해군교육사령관을 초청해 안보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보상황을 인식하고 안보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이번 특강에 앞서 광주 5·18 자유공원 탐방과 거제 포로수용소 견학을 한 바 있다.
3학년 이지연 학생은 “북한의 만행이 나와 내 가족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위험임을 인식할 수 있었다. 우리의 안보가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 것인가를 깨달았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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