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동면-향촌동 총연장 26.2km...13일 사천읍-향촌동 개통식

▲ 사천을 남북으로 잇는 자전거길이 열린다. 사천읍과 향촌동길은 완공돼 13일 개통식을 갖는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를 남북으로 잇는 자전거길이 열린다.

이 자전거길은 상수도관로부지 위에 국도비 92억 여 원을 들여 사천시 축동면과 향촌동을 잇는 총 연장 26.2㎞다.

사천읍과 향촌동을 잇는 자전거길은 현재 완공상태이며, 정동면 화암리에서 축동면 배춘리를 잇는 구간(3㎞)은 내년 6월쯤 완공예정이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사천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사천읍과 향촌동을 잇는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갖는다. 개통식에는 자전거동호회원과 사천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계절인 만큼 가족과 함께 자전거 길을 달리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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