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연말까지 주 2회...도예 원예치료 등

▲ 사천시가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연말까지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정신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6일까지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재활프로그램은 일상생활훈련 및 사회기술훈련을 비롯해 도예·원예·음악치료 등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2회(화·목요일) 운영된다. 연말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재활작품으로 전시회와 바자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문제로, 전문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라며 “아울러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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