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기장·관광지 일원 쓰레기 3월말까지 집중수거

▲ 사천시가 3월 말까지 도민체전 등에 대비해 주요 도로 및 경기장 일원 대청소에 나선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3월 말까지를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와 관광지 등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대청소는 도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제거, 농경지와 해안가에 방치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도민체전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 일원과 유명 관광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 늑도와 초양도 전역에서 시청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등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3월 한 달 동안 내 점포, 내 집 앞 청소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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