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노을마라톤

제3회 노을마라톤대회가 30일 저녁6시부터 초전공원과 사천만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500명 정도가 참가했는데, 풀코스, 하프코스, 10킬로미터, 5킬로미터로 나뉘어 뛰었다. 참가자들은 등수에 연연하기보다 대부분 노을이 물든 사천만을 즐기는 표정들이었다. 제3회 노을마라톤대회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 본격적인 달리기에 앞서 몸도 풀어보고...

▲ ‘신발끈도 야무지게 매어야지’

▲ 몸을 가볍게 비우려는 사람들로 화장실은 ‘만원’


▲ 댄서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네요!!!

▲ 출발신호가 떨어지자 앞 다투어 달려나가는 참가자들. 멀리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손을 흔들며 격려하고 있네요.

▲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뛰는 사람, 한쪽 다리에 장애를 안고 뛰는 사람도 인상적이었지만 즐거워하는 스님의 표정이 가장 압권입니다.

▲ 마라톤에서 등수는 큰 의미가 없다지요. ‘오직 자신과의 싸움만 있을 뿐’

▲ 대회 이름에 걸맞게 ‘노을’이 사천만을 감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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