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규 사천시장, 시정연설 통해 2013년도 주요시책 발표
항공산단·도체 성공·케이블카 강조..5개 분야 세부시책 설명

▲ 사천시가 2013년도 당초 예산안을 451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정만규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사천시가 2013년도 당초 예산안을 451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정만규 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정만규 시장은 지난 3일 오전11시 제166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주요시책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사업 성공적 추진 △사천600주년 기념사업 △제52회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등을 언급했다.

정 시장은 내년도 주요시책 시정연설에서 KAI민영화 저지를 언급했다.
특히 정 시장은 "KAI 민영화와 부산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강력히 저지하겠다"며 "수요문제로 지정이 유보되었지만 이번 대선을 기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장기 전략인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사람이 모이는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 △체감 복지 향상을 통한 행복지수 향상 △균형있고 특색있는 지역개발 △농어촌 자립기반 확대 △안전한 그린도시 지향 등으로 나눠 세부시책을 설명했다.

다음은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1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최갑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166회 시의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새해의 비전과 희망을 담은 2013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면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시책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저성장, 고물가라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땀 흘려주신 시민 여러분과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로 올바른 시정 방향과 정책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의원님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12년 회고(성과)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1년간은 의욕적으로 입안된 민선5기 우리 시 발전과제들을 하나씩 가시화 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환경부로부터 우리시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만 대상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사천관광이 도약할 수 있는 진정한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시민의 여망이었던 제52회 도민체육대회를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국․도비 확보와 함께 삼천포․사천공설운동장을 공인 2종 경기장으로 만들고, 각 종목별 체육시설 개보수 등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비 300억원을 국비로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의 큰 견인차가 될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조성과 함께 사천첨단 항공우주과학관을 건립하고 항공우주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항공산업에 이어 기반시설까지 구축되어 항공 거점 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삼천포수산시장 현대화와 곤양 한우먹거리 시장을 곧 마무리하여 볼거리와 더불어 먹거리도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삼천포항에서 제주항 간 여객선을 정기 운행하고, 삼천포항이 2020년까지 643억원을 투자하는 국토해양부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됨으로써 우리 시는 이제 하늘과 바다 그리고 육지를 모두 갖춘 우리지역만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열악한 우리 시 재정여건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불가결한 사항임을 깊이 인식하고 직접 중앙부처와 경남도청을 수차례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재경 향우공무원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의 지원을 이끌어 내기도 하는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재원 확보책을 펼쳐서 내년에는 우리 시 전체 예산규모의 34%에 해당하는 1,530억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우리 사천시의 정체성을 흔들었던 명분 없는 진주발 시군통합 논의는 시민 여론조사 결과 우리 시민들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압도적인 반대로 통합문제를 종식시켰습니다. 이는 시민이 우리시의 비전과 발전 잠재력을 믿고 있다는 반증으로서 이러한 시민의 믿음이 앞으로 우리시 성장의 주된 원동력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렇듯 그동안 우리 시 번영을 위해 보내주신 의원님들의 고견과 12만 시민의 전폭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2013년 주요시책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여러 의원님!

대내외 경제상황을 보면 내년에도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힘으로 「행복도시 사천, 희망도시 사천」을 건설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내년도 우리 시정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사람이 모이는 탄탄한 지역경제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지역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자리일 것입니다. 흥사일반산업단지 등 조성중인 산업단지 9개소는 조성을 가속화 하고, 조성계획중인 금진일반산업단지 등 10개소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는 향촌삽재농공단지를 비롯해서 조성이 완료된 산업단지 8개소에 대해서도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 핵심전략인 사천 항공산업단지는 내년에 「항공산업 발전방안 종합 연구용역」을 기점으로 해서 단기, 중기, 장기 등 3단계로 나누어 개발하겠습니다.

우선 용현 종포지구에 내년부터 2016년까지 SPC 투자 방식으로 36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개발하고, 사천 용당지구에는 2017년까지 31만 제곱미터 규모의 산업단지를 공영 및 민간 개발로 추진하겠으며, 무엇보다도 수요문제로 지정이 유보되었지만 이번 대선을 기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장기 전략인 경남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해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한편 우리 시 발전전략을 위협하고 있는 KAI 민영화와 부산시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우리 모두 강력히 저지해야 하겠습니다.

관광은 산업과 더불어 우리 시가 반드시 공략해야 할 두 마리 토끼입니다.
「사천 바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역경제의 선도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대 설치와 주차장 확장, 초양 휴게소 건립 등 주변시설을 확충하겠으며, 연계해서 그 동안 부진했던 실안관광지 개발도 실행 가능한 변경안을 마련하여 추진을 가속화하는 등 명품 관광 자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천600주년 기념사업」은 우리고장 출신 재일교포 한창우 회장님으로부터 지원받아 30억원 정도 되는 시민의 종을 건립하고, 18가지의 연계사업이 어우러진 대대적인 기념사업으로서 우리 시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여 대내외 이미지 향상과 시민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3월에 개관되는 항공우주과학관은 현재 있는 KAI의 항공우주박물관 및 에비에이션 센터와 더불어 전국 학생의 필수 방문코스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비토 관광지 개발은 현재까지 민간자본 투자자가 없는 것을 감안해서먼저 공공부문 개발 후 계속해서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제52회 도민체육대회는 우리 시의 또 다른 도전의 역사입니다.

민선이 시작된 이래 많은 개최 시도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고난의 벽에 부딪쳐 좌절되어 왔던 시민들의 오랜 바람인 만큼 완벽한 기반시설과 결집된 시민의 힘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시설 사후관리 방안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인재 육성은 진정한 장기발전 전략이자 가치 투자입니다.

지역 내 인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무상급식, 영어도서관 운영 등 교육복지를 확대하겠으며, 진로진학협의회를 새로 구성하여 맞춤식 진학지도 체계를 구축하고, 미국 교환학생과 단기 외국 연수코스를 확대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등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체감 복지를 향상시켜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행복지수란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미래에 대한 기대, 자부심 등 인간의 행복과 삶의 질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산출된 지표로서 이제 우리시도 단순히 GDP 향상을 넘어 시민들의 체감 복지를 챙겨나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우선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이었던 노인 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시설과 경제적 지원에 힘쓰겠으며, 고령화 사회의 근원적 문제인 노인 일자리 해결을 위해 능력과 경륜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복지 종합타운은 내년에 위치선정을 시작으로 추진을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 통합 관리망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으며, 생계, 의료, 주거 등 200억원 규모의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 보장 안전망을 구축하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도 돕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함께 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우리 시의 중요한 구성원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 진출 기회를 늘여 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는 469억원 규모의 성인지 예산안을 마련하였고, 7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여 여성회관 부지매입을 실현하는 등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저 출산의 큰 요인인 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274억원의 사업비로 영유아 보육료 지원과 보육인프라 구축 등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나눔은 행복지수 신장의 연결고리입니다.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등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며, 보편적 사회활동이라는 인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후된 사천읍 보건지소를 이전 신축하는 등 농어촌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1만 2천명의 의료 지원과 함께 각종 전염병과 식중독 예방 등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챙겨 나가겠습니다.

셋째, 균형 있고 특색 있는 지역개발을 도모하겠습니다.

변화된 산업과 관광정책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30 사천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작년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사남, 용현, 서포 등 3개 지역에 총 사업비 169억원을 확보하여 내년부터 2016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추가로 2014년에는 곤양과 송포지역 개발사업도 선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총 172억원의 사업비로 사천초등학교에서 사천중학교간 도시계획도로와 삼천포공설운동장 뒤편 지방도 1016호선 우회도로 등 43개소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등 도시기반을 확충하고,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지원, 사주․용당지구 택지개발 지원 등 적극적인 민자 유치를 통해 지역개발을 가속화 시키겠습니다.
월등도․진도 진입로 개설을 비롯해서 5개 지역의 도서 개발을 계속해 나가고, 올해는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사천강 생태환경 조성을 마무리 하는 등 소외지역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NSP 신규발전소 건설 신청과 향촌삽재 농공단지 가동 등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배후도로 개설을 도모하고, 앞들․향촌지구 택지개발을 추진하는 등 도시 장기 발전계획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동주택관리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겠으며, 서포면과 남양동 청사 신축을 마무리 하고, 도서․오지지역 공영버스 구입과 벽지노선 손실보상금을 지원하는 등 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사천읍에서 향촌동간 자전거도로를 내년에 마무리 하고, 추가로 서포 구평에서 자혜간 자전거 도로까지 개설하게 되면 손색없는 자전거 인프라가 구축되어 시민 편의와 건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농어촌 자립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업은 우리의 근본이자 많은 시민들의 주 소득원입니다.한미FTA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강소농과 우수 농업인 단체를 육성하겠으며, 우리 시 농산물 브랜드인“별 그리고”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규격출하를 지원하고,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도 마련하겠습니다.

18억원의 사업비로 맞춤형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하는 등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친환경 생태농업단지를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농업구조를 자연 순환형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과 벼 경영 안정자금 지원 등 농업인 소득안정을 유도하고, 조사료 생산비 절감시설과 축산농가 방역 지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루겠습니다.

고품질 과실 생산기반 정비와 기후변화 대응 생산기술을 보급하여 특화된 과수생산을 도모하고, 54억원의 사업비로 농로개설과 용배수로 개선 등 농업 기반시설을 마련하겠습니다.

수산물 수출촉진을 지원하겠으며, 수산종묘 매입방류, 해중림 조성 등 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 어촌정주 기반 확충과 더불어 어업자원 자율관리 공동체 지원을 강화하여 어촌 소득원 개발을 유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토 해양낚시공원 조성은 내년에 12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하여 추진을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안전한 그린 도시를 지향하겠습니다.

시민의 안전권은 지방 정부가 보장해야 할 기본 책무입니다. 재난예방 시스템과 초기 대응능력을 보강하고, 태풍피해 복구와 함께 71억원의 사업비로 사주․동계 등 4개소의 재해위험지구를 정비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3억원의 사업비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우리시와 경찰서 그리고 교육청 합동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그린홈 보급 등 친환경 미래에너지를 차질 없이 보급하겠으며, 도시 녹색공간 확충, 녹색거리 조성 등 도심지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곤명 생태학습 체험장 조성을 내년에 마무리 하게 되면 이제 우리 시도 자연친화 도시로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사남 연천지구 등 3개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여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확대하겠으며, 용현지구 외 2개소의 하수관거정비와 취약지역 하수도 설치 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2013년 예산편성(안) 설명 및 협조
존경하는 최갑현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년도 시정 주요시책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2013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규모보다 2.2% 증가한 4,513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그 중 일반회계는 4,12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392억원입니다.

이번 예산은 주요 분야별 설문조사,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심의 등 다양하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성하였습니다.경상적 경비는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여 최소한으로 반영하였고,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분석, 점검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등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시민복지 확대와 일자리 창출, 도시기반 확충, 농어업 미래성장 동력 발굴 등입니다.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사용되도록 경중과 완급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 마무리 인사

사랑하는 1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

민선5기 중반이 지난 지금 그동안 우리 시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천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굳은 의지와 집념으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2013년은 우리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명품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또 다른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도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12만 시민 여러분의 뜻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주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위대한 시민’이 계시기에 ‘위대한 사천’이 반드시 건설될 수 있음을 확신하면서 끝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의결함에 있어의원님들의 깊은 이해와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과 여러 의원님 모두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오랜 시간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2년 12월 3일

사 천 시 장 정 만 규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