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다솔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6개소 합동훈련

▲ 사천소방서가 지난 17일 곤명면 소재 다솔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목재문화재 6개소에 대해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한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소방서(서장 손용목)가 17일 곤명면 소재 다솔사에서 목조문화재 화재진압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사천시청 문화관광과, 다솔사 관계자가 합동으로 미분무 소화장비를 활용한 화재초기 진압과 사찰 내 중요물품 반출, 대피, 인명구조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사천소방서는 목조문화재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화를 위해 2009년 2월부터 미분무 소화장비를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천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까지 관내 목조문화재 6개소에 대해 계속 훈련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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