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에너지 인력양성’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호평.. 국비 5억 확보

경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2년 지역브랜드일자리 경진대회’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내년도 국비 5억 원과 국비 지원에 따른 지방비 부담액 20%를 면제받는다.

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역맞춤형사업 부문에 ‘풍력에너지 글로벌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사회적기업 부문에 ‘경상남도 생태환경 사회적기업 네트워크사업’을 신청해 각각 우수사업 판정을 받았다.

‘풍력에너지 글로벌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경남의 우수한 조선산업을 바탕으로 풍력발전 산업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풍력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연계해 풍력산업분야 전문인력 450명을 양성한다.

‘경상남도 생태환경 사회적기업 네트워크사업’은 습지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살리는 경남형 생태환경 사회적 기업을 네트워크 방식으로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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