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반 편성...위생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

▲ 사천시가 오는 20일까지 위생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위생업소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식품조리 취급업소, 유통식품 등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3개 합동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점검보다는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도와 계몽을 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자연발생유원지, 국도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조리장의 위생관리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와 조리기구, 식기류 등 소독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손 씻기 생활화, 위생모착용 여부 등과 식중독 예방 홍보도 함께 펼친다.

한편 시는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한 경우에는 국번없이 1399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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