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특별전 '왕실의 보물' 5월20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이 특별전 '왕실의 보물'을 13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갖는다.
조선왕실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이 특별전 '왕실의 보물'을 13일부터 오는 5월20일까지 갖는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유물 120점을 대여해 열리는 행사로, 격조높은 왕실 유물에 담겨 있는 민족문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특별전에는 앙부일구(보물 제845호), 은입사 도깨비무늬 쇠몽둥이(보물 제1444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2점을 비롯하여, 교과서를 통해 학생 및 일반 시민들에게도 친숙한 혼천의, 마패 등의 유물, 종묘대제에서 실제 사용되었던 각종 제기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왕과 국가, 국가의례, 조선의 궁궐, 조선의 관청과 관원, 천문학의 발달 등 모두 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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