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국제선 취항 기원 신년 하례회 가져

사천공항 국제선 취항 원년 기원 신년하례회가 2일 사천공항 대합실에서 열렸다. 안종현 지사장은 "구체적인 것은 언급할 수 없지만 올해 안에는 반드시 국제선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새해에는 사천공항에 국제선이 오르내리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까?

1월 2일 오후3시, 사천공항 로비 풍경만으론 고개를 끄덕일 수 있겠다. 사천공항 안종현 지사장을 비롯한 공항 관계자와 사천시청 박태정 도로교통과장, 김길수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공항 국제선 취항 원년 기원 신년하례회’ 행사를 가진 것.

이 자리에서 안 지사장은 “구체적인 것은 언급할 수 없지만 올해 안에는 반드시 국제선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 박태정 과장도 “지난해에는 꿈을 꿨다면 올해는 꿈을 실현시키는 해가 될 것”이라 말하며, 국제선 취항에 의지를 다졌다.

떡을 자르고 있는 신년하례회 참석자들.
건배 중인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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