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 부착과 화재 취약지 순찰로 화재요진 사전제거

 

▲ 동서동 화재예방 점검반이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전화기에 ‘화재신고 119’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 : 사천시)

사천시 동서동(동장 노영주)이 올 연말까지 겨울철 화재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에 나선다.

통장과 통별 담당공무원 44명으로 구성된 화재예방 점검반이 취약계층 독거노인 150명을 방문해 전기장판 과열 등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가스밸브 점검’ 안내문과 ‘화재신고 119’ 안내문을 눈에 띄기 쉬운 곳에 부착하고 집 주변을 순찰해 화재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동서동은 점검결과 노후 전기시설에 대해서는 120기동대와 연계하여 배선정리를 하고, 가스레인지 밸브 및 노후 가스관 교체 대상은 자활후견기관에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동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총 523명(국민기초수급 대상 및 취약계층 159명) 중 71가구에 대해 한국야쿠르트 지점에 의뢰해 매일 365일 안부확인 유제품 배달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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