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3월 말까지를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와 관광지 등 대청소에 나선다.이번 대청소는 도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제거, 농경지와 해안가에 방치된 폐비닐과 빈 농약병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함께 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4월 도민체전이 열리는 주요 경기장 일원과 유명 관광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 늑도와 초양도 전역에서 시청 공무원, 사회단체회원 등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3월 한 달 동안 내 점포, 내 집 앞 청소 등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천시가 오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특별점검에 나선다.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대형 건설공사장 등에서 발생되는 날림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방진망과 세륜 시설 등 날림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하고 적정 가동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특히 주거지역 인근이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와 인접한 사업장, 상습적 민원 발생 사업장 등 비산먼지 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은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사천시는 점검 결과 날림먼지 신고(변경)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거나 세륜·살수조치 등이 미흡한 사업장에 과태료나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사천시가 오는 4월 초까지 산불피해 임지와 밤나무 노령목 갱신 등 사유림 76ha에 나무를 심는다.이번에 심을 나무는 편백, 백합, 산초, 느티, 산벚, 상수리 등 속성수와 특용수 12만 6000여 그루다.시는 산림조합을 통해 오는 4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나무시장을 운영, 유실수와 조경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 요령과 사후관리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 줄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서포면 '별주부전 테마파크'에서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한 바 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정만규 시장 등 경남도관계자 및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민 280여 명이 참여해 산수유, 벚나무 등과 초화류를 심었다.

사천시가 오는 4월 26일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출연팀 선발을 위한 청소년댄스 경연대회를 연다. 대회는 3월30일 오후1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관심있는 청소년은 4~13여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오는 15일까지 시청 사회복지과나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사천시 문선4길 23)로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생일 경우에는 학교장의 동의서가 필요하다.댄스 및 가사는 자유선택이며, 팀별 5분 이내 공연이면 된다.대회 결과 최우수 1팀에는 문화상품권 25만원, 우수 1팀 15만원, 장려 2팀 각 1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5-831-2131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가 오는 4월 26일부터 열리는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26명으로 14개 구간 읍면동 9명이며, 이 중 여성주자는 읍면동 별 4~5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3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응모자격은 ▲800m를 8분 이내에 주파하는 사람 ▲평소 심장병, 관절염, 호흡기병 비만 등 달리기 기능에 장애요소가 없는 사람 ▲장애인 중 앞의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하며, 연령은 제한이 없다.한편 위 응모자격 조건을 충족하고 나눔. 사랑 등으로 감동을 주었거나 각종 경연 수상으로 우리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은 우선 선발한다.성화봉송 구간별 거리는 400~800m이며, 소요시간은 4~8분이다. 

사천시 선구동 망산공원에 있었던 궁도장 ‘대덕정(大悳亭)’이 용강동 354번지 일원으로 자리를 옮겼다.대덕정은 부지면적 1만3949㎡, 연면적 370㎡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멋스러운 한식 기와지붕의 정사동(1동)과 식당동(1동), 과녁(4조), 운시대(2조), 고건대(2동)와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대덕정은 지난 2005년부터 인근 주택 주민들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때문에 이전 건의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사천시는 새 궁도장을 건립하면서, 부지를 절토해 과녁의 위치를 최대한 낮추고, 둑을 쌓고, 수목을 심어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나 시민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했다. 또한 용두공원이 인접해 있어 도체 등 각종 궁도대회 유치 시 공원에서 휴식을 취할

사천시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2년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실적, 세무조사, 구제제도, 세외수입, 일반세정운영 등 지방세전반에 걸쳐 6개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한 것이다. 사천시는 2010년, 2011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천시는 지난해 체납지방세 징수분야에서 당초 목표액인 15억5800만원을 초과 징수해 38억1200만원의 징수 실적을 올린바 있다. 은닉.탈루 세원발굴 및 체납차량의 새벽.야간 번호판 영치활동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2월28일자 233명(승진 62명, 전보 154명, 신규8명, 청원경찰 전보 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인사로 고병호 기획감사담당관이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 지역개발국장으로 임명됐다. 정대성 전 지역개발국장은 지난 15일자로 명예퇴직했으며, 오는 28일 사천시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한다.6급→5급 승진은 3명(박재령, 정태현, 백동옥)이다. 백동옥 씨는 곤양면장, 박재령 씨는 동서금동장, 정태현 씨는 남양동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7급→6급 승진은 24명, 8급→7급 승진은 15명, 9급→8급 승진은 19명이 승진했다.이번 인사로 김태주 지역경제과장이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호래 문화관광과장은 정보법무과장으로, 문홍규 보건관리

사천시가 도민체전 경기 운영 준비에 따른 ‘시ㆍ군 체육관계자’ 회의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가진다. 이날 서기용 부시장을 비롯한 권영민 도체육회 상근부회장 등 시․군 체육관계자 60여 명이 회의에 참석해 도체 준비상황보고, 종목별 최종 경기장 확정, 신청서 및 등록부 배부 등 경기운영 제반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시는 이날 대회 홍보 및 참여, 교통, 숙박 등 대회 준비에 따른 몇 가지 주요사항에 대해 회의 참가자들에게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한편,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 총 27개 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사천시가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으로 총 46개 사업에 464억6900만원을 편성했다.시는 지난 22일 ‘201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예산은 2013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 편성액 대비 64억6000만원이 증가된 것으로, 자율사업의 경우 19억4000만원(3개 사업), 공공사업은 45억2000만원(6개 사업)을 증액 편성했다.분과별로 살펴보면 ▲농업정책분과 6개 사업에 44억4000만원 ▲친환경농업분과 14개 사업에 37억4800만원 ▲축산분과 2개 사업에 39억4600만원 ▲유통분과 7개 사업에 79억3400만원 ▲기반정비 10개 사업에 232억8100만원 ▲산림분과 7개 사업에 31억1800만 원 등이다.이날 심의회에서 확정된 사업 중 2014년

사천시가 관광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오는 3월부터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인센티브제는 ‘관광 진흥법 제4조 규정’ 및 ‘사천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관계기관에 등록한 여행업체로, 국적이나 체류기간에 따라 달라지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해당 여행업체는 내국인(20명 이상)과 외국인(20명 이상), 수학 여행단(50명 이상) 등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시 관광지 1곳 이상을 관광하고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면 된다. 인센티브 금액은 내국인의 경우 1박 1만원, 2박은 2만원 씩, 외국인은 1박 이상 1만5000원, 수학여행단은 1인당 1박 3000원, 2박은 6000원 씩이다.인센티브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는

사천시가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오는 15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갖는다.도민체전 준비위원회(위원장 정만규 시장)는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총 27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이날 발대식은 체전추진 상황 보고, 체전유관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 대표자 등 준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된다.준비위원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회 폐회식까지 성공개최를 위한 행사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손님맞이 친절운동, 도민체전 업무지원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삼천포 종합운동장 외 3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18개 시·군 1만

주민 민원이 잇따랐던 국도3호선 송포교차로 개선과 관련해, 올해 국비 10억원이 확보됐으나, 사업추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그동안 동지역 주민들은 "국도3호선 4차로 확장공사가 준공 개통됨에 따라 삼천포대교까지 교통흐름은 좋아졌으나 정작 송포교차로에서 시내 쪽으로 통로박스 통과시 도로가 좁고, 굴곡으로 차량통행이 불편하다"며 민원을 제기해왔다.지난해 강기갑 전 의원이 확보했던 국비 10억원은 정부의 부정적 견해와 사업근거부족 등의 이유로 추진이 되지 못하고 불용 처리됐다.올해 여상규 국회의원이 확보한 국비 10억원 역시 기획재정부 수시배정사업으로 묶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예산은 국토해양부가 기획재정부를 설득할만한 내용과 계획을 갖고 협의를 한 뒤, 승인을 받아야만 집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

사천시가 설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 및 교통 불편 신고센터 운영, 수송차량 사전 점검, 교통시설물 점검 및 교통 혼잡 예상지역 특별관리, 불법운행차량 지도, 노상적치물 철거 등을 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시내버스의 경우, 오지와 비수익 노선의 결행방지와 정시 운행, 불친절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또 택시업체에 대해서도 부당 요금과 승차 거부, 호객과 불친절 행위 등을 지도 단속하고 귀성객과 성묘객의 원활한 주차를 위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 대한 지도 단속도 병행키로 했다.한편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경찰서와 모범운전

사천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주요 단속지점은 인도와 횡단보도,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로부터 5미터 이내로, 이곳은 ‘즉시단속’한다. 이외의 도로변 노란색 실선이 그어져 있는 곳은 고정형 CCTV 9대와 차량 탑재형 카메라를 활용해 지도 단속한다.특히 보도 내와 횡단보도 내에 주정차하는 차량은 보행자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므로 강력한 단속과 차량견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시관계자는 "높은 시민의식으로 오는 4월에 치러지는 도민체전에서도 외지인들에게 친절 사천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30년 사천시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사천의 미래상을 가늠해보는 2030 사천시 도시기본계획 공청회가 오는 31일(목) 오후 2시 사천시청대강당에서 열린다.사천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에서 이라는 미래 지표를 설정했다. 사천을 항공우주로 표방하는 첨단산업도시에 해양관광 요소를 가미한 휴양도시, 그리고 청정한 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전원도시로 가꾼다는 내용. 2030년 인구예상은 25만 명이다.항공우주첨단산업도시 부문에는 진주~사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제시하고 있다. 해양관광 휴양도시는 해상케이블카, 실안 및 비토관광지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 자원 적극 개발을, 청정전원도시 부문은 산, 바다, 산업이 어우러진 친

사천시가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14개 읍면동 자연보호 협의회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마을 입구, 주요도로변 및 고속도로 나들목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과 공원, 터미널 등의 공중화장실 87개소에 대해 청소 및 위생․편의용품 보충, 손 건조기 필터교체 등을 할 계획이다.시는 설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다.

사천시는 매주 목요일 여권발급시간을 저녁 10시까지 연장한다. 야간 여권 발급은 희망자에 대해 사전예약제(☎055-831-2983)로 실시된다.야간여권발급 사전예약제는 근무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근로자, 다문화 가족 및 노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여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여권 위·변조를 차단하고 도용방지를 위해 본인이 직접 신분증 및 여권용 사진 1매를 지참해 신청해야 한다.단, 만18세미만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해야 하며 수수료는 여권종류에 따라 1만5000원에서 5만3000원까지이다. 또 야간발급 신청 시, 당일 오후 6시까지 예약 접수를 받으며,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17일 서울시 강서구에서 전국 시·도 지역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가졌다.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이관, 교육자치제도 개선, 자치경찰제 도입 등 분권과제들이 새정부 출범 초기 매듭지을 수 있도록 인수위, 국회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보육사업에 대한 국고보조율 20% 인상 등 대책도 촉구했다.이날 정만규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사천시장)은 이통장 처우 개선을 위해 수당을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100%인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통장 수당은 지난 2004년 이후 한번도 인상되지 않았다.  

사천시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균형집행 대상사업 예산 2685억 원 중 57%인 153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균형집행 대상사업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산 균형집행은 과거 예산 조기집행 용어를 변경한 것. 시는 해당 예산을 상·하반기에 고루 집행하여 하반기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예산의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시는 이효수 부시장을 비상대책단장으로 한 균형집행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부서별 목표액 달성을 위해 매월 2회 이상 간부회의를 열고 있다.또한 시는 재정 균형 집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월별 집행계획 수립을 통한 균형집행 ▲긴급 입찰제도 적극 활용 ▲수의계약의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