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사천 엘크루 아파트 596세대를 10월 중순경에 분양,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천 엘크루는 경상남도 사천시 사남면 월성리 산28-1번지 일대에 연면적 10만 7,177㎡규모로 지상 15층 아파트 9개 동과 2개의 부속동 형태로 건립된다.분양 규모는 전용면적 84㎡ 277세대, 전용면적101㎡199세대, 전용면적140㎡ 120세대 등 총596세대이다.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지난 6월 지역 건설사인 대동종합건설에서 건설 중, 사업이 중단됐던 ‘사천 월성 대동다숲아파트’를 ‘사천 엘크루’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을 재개하여 이번에 새롭게 분양하게 됐다.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2년 말부터 아파트 입주가 가능하다.  

제7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오후 2시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2011 경남항공우주산업발전전략 국제심포지엄(주제: 항공산업 클러스터 글로벌화 전략)이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가 주관하며, 일본, 프랑스,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관련 기업, 학계, 연구소, 관련 단체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환과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이날 전규태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 단장이 경남항공부품수출활성화 전략을 주제발표한다. 이어 일본, 프랑스 및 중국의 항공 관계자가 참석하여 나라별 항공산업 현황 및 한국의 업체와의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은 경상대학교 박찬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한편, 경남TP는 항공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는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와 공동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사천시근로자복지관에서 '한국 항공기 부품 수출상담회(Global AeroTech 2011)'를 열고 있다.이번 상담회에는 상업 항공기 분야 세계 3대 제조업체인 브라질의 엠브라엘社를 비롯해 일본 굴지의 항공업체인 카와사키 중공업 등 6개국 8개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가했다.부품업체로는 보잉社의 주요 1차 협력사인 캐나다 샌트라社도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국내 항공기부품, 조립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상담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7회 경남 사천 항공우주엑스포'에 맞춰 개최됐다.이번 상담회에서 해외바이어들은 부품ㆍ조립업체들의 공장을 주로 방문해 향후 공급계약 시 자

사천시가 쓰레기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증기)을 인근 3개 기업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쓰레기 소각시설에서 기업체까지 배관 매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최근 시간당 3.73톤의 폐열을 공급하고 있다. 시는 8억2000만원(국비 5억8000만원, 시비 2억4000만원)을 들여 2010년 12월에 배관공사를 착공하여 2011년 5월 완공했다.시는 폐열공곱을 통해 연간 3억원 이상 재정수입과 매년 탄소 감축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또한 기업은 기존 연료사용을 소각열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3.5억원의 원가절감 효과를 봤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수증대, 지구온난화 방지, 업체의 생산원가 절감으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으로 사천공항에 국제선을 유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방안과 과제를 살펴보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9일 사천공항서 열린다.사천상공회의소(회장 강정진)이 주최하고, 사천포럼이 주관하는 사천공항 국제화 정책 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도, 시군공무원, 지역 시민사회경제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경상대 유낙근 교수가 토론회 사회를 맡고, 허종 한국항공정책연구소장, 정삼출 충북발전연구원,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이원섭 사천포럼대표, 경남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토론회는 △공항국제화 추세와 사천공항 △사천공항 국제화를 위한 발전전략 △사천공항 국제화와 지자체의 역할 △사천공항 국제화 등에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한편, 사천

제7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가운데, 단순한 축제행사서 벗어나 항공산업체를 중심한 산업박람회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이를 위해 사천시는 엑스포 기간 중 항공분야 전문인력 수급을 위하여 항공 산업체와 구직자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항공인력 취업박람회를 갖는다.오는 23일에는 (주)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하는 경남항공우주산업발전전략 국제심포지엄과 경상대에서 주최하는 국제항공우주기술 심포지엄이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항공우주 관련 국내외 산⋅학⋅연⋅관⋅군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다.사천시는 엑스포 기간 중에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항공기 부품의 해외수출 및 투자유치 업무 지원을 꾀하고 있다.이외에도 항공관련 제품 및 부품을 전시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남부지방 양파 파종시기인 9월 중순을 맞아 병해충 예방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도농기원은 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파종을 통해 안전한 월동과 양파 품질향상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양파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잘록병과 분홍색뿌리썩음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한 파종 전 육묘상 태양열 소독을 권장하고 있다.도농기원 측은 "최근 양파 육묘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잘록병은 발병률이 18~28%에 이르고 있고, 분홍색뿌리썩음병은 25~72%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며 육묘상 태양열 소독은 매우 적절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도농기원 측은 "최근 발병률이 18~28%에 이르는 잘록병은 태양열로 소독할 경우 최대 1.3%까지 낮출 수 있고, 25~72%의 발병률을 보이고

경남도가 최근 인천지역 의원들이 발의한 수도권 규제 완화 내용이 담긴 '수도권정비계획법'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이번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은 ‘과밀억제권역의 행위제한’에 대한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한나라당 이학재(인천 서구 강화군 갑) 의원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 19명이 공동발의한 개정법률안 제7조 제2항은 과밀억제권역의 행위 제한의 예외로, '수도권 공항·항만구역에서 화물관련시설 신·증설 허용' 조항을 신설했다. 쉽게 말해, 수도권에서의 공장 신·증설이 가능하도록 해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경남도는 14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 유도해 전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도록 하는 입법 치지에 배치된다"며 "그동안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남항공부품 수출지원단'을 조직해 본격적인 수출지원 활동에 나선다.경남항공부품 수출지원단은 도내 항공 중소기업의 부족한 해외마케팅, 사업제안서 작성, 협상 및 계약체결, 수출기업 사후 관리 등 등 수출 관련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경남항공부품 수출지원단은 사천시 사남면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안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수출지원단은 단장을 포함 3명의 인원으로 해외영업팀과 사업관리팀으로 구성하고, 지난 8월 단장을 포함한 2명의 항공 전문가를 채용했다. 또한 항공기업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두어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수출지원단은 해외 타깃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 타깃기업 집중 마케팅, 항공 중소수출기업 영문 웹사이트 구

사천공항에 빠르면 10월부터 사천~제주 노선을 운행하는 19인승 소형항공기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공항공사 사천지사에 따르면, 지난 2일 국내 소형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이하 KEA)가 사천~제주 항로에 취항하기 위한 운항 인가를 부산지방항공청에 신청했다.우선 KEA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화·목·토요일 주3회 사천~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19인승 소형항공기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부정기선 운항인가는 1개월 단위 승인된다.안종현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장은 "사천공항에 소형 항공기가 뜬다면 공항 활성화의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EA가 이번에 성과를 내면, 다른 저가항공사들에게도 충분히 자극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7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친다.시는 관내 전 공무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매입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오는 9월 6일 오후 4시에 사천읍시장, 9월 7일 오후 4시 30분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정만규 시장, 이효수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을 벌이면서 휴대용 장바구니 3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한편 각 상인회와 삼천포화력본부, 사천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추석맞이 자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황호림 지사장)가 2일 시의원들을 초청해 사천 항공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의 전반적인 업무현황 설명과 정부의 기업육성 정책인 클러스터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시의원들은 사천단지 내 기업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업체들은 사천단지 내 가장 큰 고민거리로 항공산업의 높은 이직률을 꼽았다.황호림 지사장은 "고용창출을 위한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입법 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기업 지원을 위한 사천산업단지 인프라 조성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와 사천시의회는 사천시 기업체의 발전을 위하여 수시로 의견교환을 상설화하는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이

삼천포 신항 접안시설 확충공사가 5년 만에 완료돼, 6일 준공검사를 받는다.삼천포 신항 공사는 2006년부터 총 사업비 390억원이 투입됐다. 극동건설과 라온건설이 시공을 맡아 2006년 7월부터 2011년 7월까지 5년 간 공사를 진행했다. 2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40m, 주민들을 위한 친수 호안 329m, 물양장 등이 완성됐다.이번 공사 준공으로 삼천포 신항은 서부경남지역의 최대 접안시설(2만톤급)을 보유한 국제무역항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에 화물 물동량 증가는 물론 유관 산업의 성장과 함께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선용품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서부경남 유일의 무역항인 삼천포항은 그동안 수심이 얕아 1만t급 이상 선박이 접안을

경남농업기술원은  오는 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참다래 신품종 고품질 생산 워크숍’을 갖는다.이번 워크숍은 참다래 재배 농민들의 신품종 개발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골드키위 재배기술과 유통 활성화 방안, 친환경 과수원 관리 등을 강연한다.

사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한다.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추석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22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이에 주 1회 가격동향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시는 요금과다 인상행위, 계량 위반행위,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위조상품 판매행위 등을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상.하수도 요금, 정화조 청소료, 쓰레기 규격봉투 4종에 대해 하반기에도 지방공공요금을 동결 조치한 바 있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천시가 실물경제 안정에 기여한 업소를 선정, ‘모범업소’로 지정한다.‘모범업소’로 지정된 가게는 금융지원 받을 시 대출 금리, 보증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오는 9일까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하지만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거나, 지방세 3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신청이 접수된 업소는 현지실사와 심의를 거친 다음, 경남도와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모범업소’로 지정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831-306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이 오는 12월께 방위사업청과 FA-50 양산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계약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60여 대를 공군에 공급하는 내용으로, 한국의 세계 전투기 시장 진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FA-50은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을 공격형으로 개량한 것으로 지난 2009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지난 5월 시제기의 초도 비행이 성공했다.계약이 성사되면, KAI는 내년부터 1년6개월간 양산과정과 시험평가를 거쳐 2013년 하반기부터 공군에 FA-50을 공급, 2016년까지 60여 대를 납품할 예정이다. 금액은 약 1조3000억 상당(대당 220억)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FA-50은 KF-5(제공호), F-4E 등 노후화된 기존 공군 전투기 일부를 대체할

터가 좁고 교통이 혼잡하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제기돼온 사천읍터미널 이전 문제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른다. 사천시가 8월31일 오후2시부터 이와 관련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놓고 주민공청회를 열기 때문이다.공청회가 열리는 곳은 사천농협 2층 예식장. 이날 사천시외버스공용터미널(대표 정극필) 측은 사천읍 선인리 319-6번지 일원 2만920㎡에 오는 2013년까지 정류장시설과 그 외 편익시설을 갖추겠다는 내용으로 터미널 이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터미널 측이 드는 이전 사유는 기존 터미널의 터가 좁고, 진입도로조차 비좁아 대형버스의 진출입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또 낡은 편익시설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터미널을 갖춤으로써 도시 이미지 개선에 보탬이 된다는 뜻도 강조하고 있다.하지만 터미널 이전을

사천시 서포면 단호박연구회(회장 강금용)가 지난 26일 서포농협 염전 경매장에서 정만규 사천시장과 강기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단호박연구회의 단호박 자체평가회와 단호박 재료로 만든 죽, 떡 등 음식시식회를 가지며 회원간 우정과 결속을 다졌다.이날 강금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상기온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인해 올해 농업 전망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회원들이 자립과 협동정신으로 험난한 농업 현실을 타개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사천시농업인전용회관에서 귀화여성농업인을 위한 매실고추장 담그기 등 한국 전통음식 체험행사를 한다.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여성농업인사천시연합회(회장 이명순)회원과 귀화여성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매실고추장의 유래, 효능 등 고추장을 담그기 전에 알아둬야 할 상식과 담그는 절차를 미리 알려, 귀화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보도록 한다.또 귀화여성농업인과의 만남으로 건전한 대화와 정보교류 및 친교의 시간을 마련해, 바쁜 영농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 행사를 통해 귀화여성농업인들의 원할한 농촌사회 적응과 여성농업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총각의 국제결혼에 따른 귀화여성농업인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