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언론환경 속에서 지역신문의 앞날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이 혼란스런 시기에 뉴스사천이 굳이 종이신문을 펴내기로 한 것은 오롯이 사천만 들여다볼 정론지가 필요하며, 우리의 언론 활동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다는 믿음에서다. 그러나 존재의 정당성에 집착해 운영 과정에 반칙과 부도덕을 일삼는다면 오히려 없느니만 못할 일이다. 이에 뉴스사천 임직원은 신문과 광고를 판매함에 있어 불편부당함을 주지 않도록 광고판매 윤리강령을 만들어 실천하기로 확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