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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닉네임
고구미
등록일
2008-12-04 22:03:46
조회수
3253
첨부파일
 DSC_9681-11.jpg (95215 Byte)
짧은 초겨울의 해도
서산으로 사라진 즈음
느지막히 연날리기 삼매경의
아이 얼굴에는
이 세상
그 어떤 근심도
두려움도 찾아볼 수 없는
행복함만 묻어있다.

그 옛날
해질무렵
들판에서 뛰어놀때
돌담부랑 너머로
밥먹어러 어서 오라시던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작성일:2008-12-04 22:03:46 121.144.21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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