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인터넷에
하늘에서 새가 떼죽음으로 쏟아지는 뉴스를 접할때면
대 재앙의 전조가 아닌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 합니다.
우리 지역에도 새떼까지는 아닐 지라도 길바닥에 동종의
새가 죽음으로 나딩구는 모습은 결코 그냥 흔한일은
아닐겁니다. 사체 수금은 못하고 그냥 사진만 찍어 올립니다.
오늘낮(5월 17일 12시경) 삼천포지역 이-마트 아래 삼거리에서
발견 했습니다.
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몸 길이는 28cm정도이다. 몸은 대체로 갈색을 띠며 약간 회색을 띤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 있으며, 나무가 있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잠자리,감 등을 먹는다.
찌익~~찌익 운다해서 직박구리로 불리는데
일명 찍새라 부르기도 한다.
파도 치듯이 낮게 나는 습성이 있어,
차 유리, 창문 유리 등에 부딪쳐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번식기 때는 암수서로 정답게 노닐다가 함께 사망하는 경우도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