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장  김수영)는 지방재정을 일찍 집행할 수 있도록 법이 바뀜에 따라 일상경비 교부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그 동안 필요한 예산에 일부분만 일상경비를 내려주었으나, 지방재정의 상반기내 90%이상 발주, 60%이상 자금집행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일상경비 외에 재료비와 보상금, 민간이전경비, 물품구입비, 시설비와 부대비 등에도 재정지원을 일찍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1월13일자로 일상경비 교부에 관한 지방재정법시행령이 개정된 데 따른 결과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