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보건소 직원들이 자살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가 지역 기관과 학교를 찾아다니며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자살사망률 및 자살증가률 1위며, 국내 사망원인 중 4위다.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자살율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23일 공군 제3훈련비행단 와룡문화회관에서 군인들을 대상으로 군인정신건강과 자살예방교육을 했다. 지난 9월과 10월에는 자살예방 거리캠페인과 고등학생, 노인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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