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호선·초전공원..생물다양성 고려한 나무 식재·녹지축연결

▲ 국도3호선(좌)와 초전공원(우)의 모습(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제5회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생태적·건강성의 요소 녹색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현지평가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다.

올해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14개 시·도가 해당 지역의 녹색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숲과 가로수를 선정해 공모전에 참여했다.

사천시는 국도3호선과 초전공원을 공모해 산림청으로부터 생물다양성 및 자연경관을 고려한 수목 식재, 녹지축 연결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전북 김제시, 우수상은 인천광역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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