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10주년 맞아 방문.. 관내 주요 산업단지·관광지 둘러봐

▲ 시 자매결연도시 미요시 시 방문단이 지난 3일 사천시를 찾았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 자매도시인 일본 미요시의 마스다 카즈토시 시장 일행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사천을 방문했다.

미요시 시장의 이번 방문은 상호우호증진, 민간교류확대와 사천시와 미요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요시 방문단은 3일 사천시와 간담회를 통해 상호 정기적인 교환 방문을 약속하고, 민간교류·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한데 이어, 4일에는 남동발전(주)삼천포화력본부, (주)태양유전 등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둘러본 뒤 사천시를 떠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미요시와 상호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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