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 운전자·탑승객 인명구조..자세한 사고경위 파악 중

▲ 예수교 아래로 추락한 차량 모습(사진제공: 사천소방서)
3일 오전 10시께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 예수교에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천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께 운전자 김모(여·37세)씨의 차량이 도로 가드레일을 뚫고, 예수교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소방서는 운전자 김씨와 김씨의 두 아들(각각 7·5세)을 구조해 진주고려병원으로 후송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김씨의 두 아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소방서와 사천경찰서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현재 파악 중에 있다.

▲ 운전자 김씨가 사천소방서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소방서)
▲ 사천소방서가 구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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