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소식..진료실, 건강관리실 갖춰
본촌보건진료소는 이전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지난 4월 10일 착공, 8월 20일 준공됐다. 신축 건물은 연면적 152.98㎡ 1층 콘크리트 건물로 진료실, 건강관리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총 2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진료소 내에는 각종 물리 치료 장비들이 도입돼, 인근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빈발하는 퇴행성 관절질환 등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 를 받을 수 있도록, 노후된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민제 인턴기자
minje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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