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말레이시아로 10톤 수출..올해 목표량 1200톤

▲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사천단감이 트럭위로 옮겨지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의 주력 수출상품인 ‘사천단감’ 10톤이 21일 말레이시아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을 포함해, 시는 사천단감의 수출목표량을 사천농협 500톤, 정동농협 500톤, 사천원예조합 200톤 총 1200톤으로 잡고,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수출길을 열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수확된 ‘사천단감’은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전년도에 비해 가격 또한 더 받을 수 있게 돼, 수출금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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