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C&SAMT와 전국유선업중앙회 업무협약
이날 협약을 통해 C&SAMT는 향후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가능해졌고, 전국유선업중앙회는 새로운 해상운송수단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양사는 내달 3척의 위그선을 계약하기로 하고, 국내 해상관광사업을 실질적으로 진행할 뜻을 비쳤다.
이 외에도 양 당사자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위그선 공급, 운항사 설립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C&SAMT가 개발한 상용 위그선 ‘ARON’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제품으로, 150m이하 고도에서 최고시속 200km/h로 비행 가능하다. 또한 기존 선박보다 시간을 단축시켜 경제적이며, 배 멀미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조민제 인턴기자
minje815@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