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경찰서는 28일 '민간 통역요원' 3명을 신규 위촉해, 관내 통역요원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위촉식 모습(사진제공: 사천경찰서)
사천경찰서(서장 전병현)가 2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신규 민간인 통역요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사천경찰서는 원래 중국, 베트남 등 6개국 10명의 민간인 통역요원이 있지만,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범죄로 우즈베키스탄·태국·캄보디아 3개국 3명의 통역요원을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관내 체류외국인 관련사건·사고에 통역을 맡아, 경찰의 관계 업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경찰들은 기존 통역요원들과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