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공무원 고성 옥천사서 사찰체험

▲ 사천소방공무원들이 고성군 소재 옥천사에서‘템플스테이'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사천소방서)
사천소방서(서장 김용식)가 관내 소방공무원들이 참혹한 사고현장을 접한 후 겪을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고성군 소재 옥천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30일까지 관내 소방공무원들은 사고현장을 떠나 사찰에서 스님들로부터 다도 및 참선수행 등 다양한 사찰체험을 하게 된다.

김용식 사천소방서장은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그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지냈던 직원들이 일상을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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