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위그선 연구센터 및 물류기업 등 여러 대안 검토"
경남도는 삼천포 신항의 연간 하역능력은 257만톤이나 실제 처리물동량은 180만톤 정도로 분석하고 있다.도는 사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운영·발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물류 및 고용창출효과가 높은 항만관련산업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며 "현재 위그선 연구센터 및 물류기업 등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한편, 경남도는 논란 속에 유치 보류된 조선기자재업체와 관련해, 주민들과 협의를 계속해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 15일께 주민 면담 등이 예정돼 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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