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네트워크 직원들이 ‘참 고마운가게 모금액의 동전과 지폐를 확인하고 있다.
사천지역 ‘참 고마운 가게’에서 모인 아름다운 손길들이 사천네트워크에 모였다.

사무실 책상 한 가운데는 10원짜리 동전부터 만원짜리 지폐까지 많은 금액들로 수북히 쌓였다. 아직도 사천에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다. 이렇게 작은 나눔부터 실천하는 것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참 고마운 가게’는 물건을 구입한 고객들이 계산을 할 때 가게에서 100원을 할인해 주면 손님이 직접 계산대에 설치된 저금통에 그 100원을 넣도록 해 기부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가게다.

모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된다.

'참 고마운 가게'에 참여하기 위한 특별한 조건은 없다. 자영업자, 중소기업, 병원, 학원 등 가게를 운영하는 업체면 어느 곳이나 참여 할 수 있다.(문의: 사천네트워크 855-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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