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천청심회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이날 봉사활동은 청심회 회원 7명이 참여해 죽림동 백 모 할머니의 집수리를 시작으로 동서동과 향촌동에서 지붕보수와 도배 등을 했다.
특히 오랜기간 빈집으로 있던 죽림동 백 모 할머니의 집은 우물에서 부엌까지 수도관을 연결하고 지붕을 수리를 했다. 또 울퉁불퉁 돌부리가 많던 마당을 콘크리트로 마무리했다.
한편, 청심회는 배관, 전기, 씽크, 설비 등 건축 전문업 종사자와 회사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려운 이웃세대를 찾아 집수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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