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 연천 원예치료반, 향촌 홀곡마을 도자기 공예반 등

▲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가 농촌노인의 건강하고 보람된 삶 영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사남면 연천마을과 향촌동 홀곡마을을 농촌노인 생활지도마을로 선정해 육성·지도한다.

사남면 연천마을에서는 원예치료반을 개설해, 다육식물재배 관리 등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소득활동 품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향촌동 홀곡마을에서는 생활도자기 공예반을 운영하며, 매주 마을마다 3회씩 노인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노인들이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계속 하고 노인의 능력에 맞는 부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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