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가 3일 오후 1시 삼천포초등학교에서 '책나라 여행' 행사를 했다.(사진제공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가 3일 오후 1시 삼천포초등학교에서 '책나라 여행' 행사를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사천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500여 명이 참가했다.

'책나라 여행' 행사는 책을 소재로 한 복화술 공연 '북쇼',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과학쇼 '사이언스 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사진제공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외에도 구연동화극 '책과 함께 모험의 나라로', '찾아가는 책방', '재미있는 신문 활용 즐기기', 즉석 사진 찍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사천교육지원청은 이날 학부모 대상 강연으로 '책으로 빚어낸 행복 방정식'이라는 제목의 특강도 함께 했다. 특히 ‘사천은 지금 독서중’이라는 슬로건으로 직장인, 시민, 학생, 가족모두가 ‘4-Book'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책나라 여행'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동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전국 순회행사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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