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제29회 제주도 유채꽃 축제 및 제3회 우도면 소라축제 참가, 제주컨벤션센터와 삼다수 공장, 올레길 등을 방문하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제주도 선정 투표에도 참여했다. 우도면 ‘서빈백사 해수욕장’ 일원에서 양 지역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활동과 쓰레기 수거작업도 함께 했다.
이창조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도면과 우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교류행사는 1998년 1차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올해로 17차 교류를 맞이했다. 동서금동의 전어축제와 우도면의 소라축제 간 교류를 통해 지역축제 발전과 양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현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김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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