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대 뿌리산업과 농수축산가공산업에 74억원 자금 보증

경남도가 도내 영세소기업에 ‘희망드림론’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운전자금 5000만 원, 시설자금 1억 원 한도이고, 연 6%대의 금리로서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하면 된다.

‘희망드림론’을 이용하려는 영세소기업이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과 보증 신청을 하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새마을금고를 통해 대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3월29일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연합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영세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정책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원대상 사업분야는 행정안전부가 뿌리산업으로 선정한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열처리와 농축수산가공 등이다. 도가 보증하는 자금 규모는 73억8000만 원이다. 문의는 지역새마을금고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055-212-12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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