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농업전문인력 꿈꾼다

사천시는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최고의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4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올해 운영되는 제4회 사천농업대학은 친환경농업, 참다래, 신규농업인과정으로 운영된다. 130명의 입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100시간 이상 재배기술, 가공, 마케팅 등의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과제발표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매주 화요일, 참다래 과정은 매주 수요일, 신규농업인 과정은 매주 목요일에 4시간씩 교육한다. 농번기에는 방학을 실시해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2008년 단감학과로 시작된 사천농업대학은 2009년 한우, 참다래, e-비즈니스, 2010년 친환경농업, 딸기, 농촌어메니티 과정을 운영하여 총 28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