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초·중등 영재학생 160명...수학, 과학 정보등 8개 학급 운영

▲ 사천영재교육원은 11일 초중등 영재교육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신현권)은 3월 11일 지원청 내 영재교육원에서 제7기 입학식을 했다.

올해 초·중등 영재교육원 입학생은 160명으로 영재강사 32명이 1년간 수업을 맡아서 하게 된다. 초·중등 수학, 과학, 정보, 발명 영재반 8개 학급으로 편성해, 연간 150시간의 수업을 학기 중 토요일 주말수업, 방학 중 집중수업, 원격수업, 투어학습 등 으로 운영한다.
 
입학식 환영사에서 신현권 영재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21세기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협력학습을 통해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발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각자의 진정한 영재성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재교육의 원심력이 될 영재교육원의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입학식에 이어 학생들은 경남청소년수련원(고성 하이면)으로 장소를 이동, 1박 2일(11일, 12일)동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다. 학급별로 마련된 특강, 창의수업, 인성검사에 이어 단체 레크레이션과 체육 활동 등 1년동안 함께할 영재학급 친구들과 친목 및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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