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갈에 큰 도움.. 삼일절까지 흐린 뒤 추워질 듯

2월27,28일 이틀 동안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 해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월27,28일 이틀 동안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 28일 오전11시 현재 사천읍지역에는 67mm, 삼천포항쪽에는 71mm, 그리고 서삼면지역에는 75mm안팎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사천시 전역에는 현재 이슬비 수준의 적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다 오늘 낮 중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수량이 많아 겨울가뭄은 어느 정도 풀릴 것이란 전망이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흐린 날씨는 삼일절인 내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아침에는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모레(3월2일)부터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추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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