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접수..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 연1%이자

사천시가 최근 구제역, 유가폭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경남농어촌진흥기금 20억3100만원을 융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자금이 필요한 개별농어가, 농어업 관련 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 지원받을수 있다. 오는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사천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융자조건은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 이자는 연 1%의 조건으로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를 통하여 융자 지원하게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융자 대출이 될 수 있도록 농어업인에게 홍보와 안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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