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2회, 3일-1회, 4일-2회.. 사천공항 특별교통대책반 가동

▲ 설 연휴기간에 사천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이 5회 늘어난다. 사진은 사천공항 전경.
설 연휴기간 동안 사천과 김포를 오가는 항공편이 5편 늘어난다.

27일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안종현)에 따르면 사천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대한항공에서 귀성객들의 편리한 고향방문을 위해 김포↔사천 노선에 왕복 5회 임시편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는 것.

추가 편성된 시간은 김포발 사천행의 경우 출발 기준으로 2일 아침7시50분, 오후4시50분, 3일 오후3시50분, 4일 오전10시50분, 오후4시50분이다.

사천발 김포행은 2일 오전9시20분, 저녁6시20분, 3일 오후5시20분, 4일 낮12시20분, 저녁6시20분에 출발한다.

이밖에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하여 공항시설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공항을 이용하는 귀향객들의 의료 안전을 위하여 사천소방서에서는 119 구급대를 항공기 운항시간대에 상시 대기조치 시킬 예정이다.

▲ 설 연휴기간 항공기 운항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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