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2010년도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해온 농촌 지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상금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시는 이 밖에도 영농 실용교육 전국 최우수상, 농업대학운영 장려상, 전국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본선 진출 등 많은 성과를 남겼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사천농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도록 열정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변화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기쁘다"며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받은 사업비는 농업인 소득증대사업에 투입해 돈 버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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