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대 엘리너스 호텔서 오는 8일부터 이틀간 60여 명 초청

사천시와 삼천포유람선협회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일부터 이틀간 남일대 엘리너스 호텔에서 관광설명회와 팸 투어를 가진다.지난해 사진(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와 삼천포유람선협회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의 주요여행사와 한국철도공사 대표자 60여 명을 초청해 8일부터 이틀간 남일대 엘리너스 호텔에서 관광설명회와 팸 투어를 가진다.

첫째 날은 사천 녹차단지를 시작으로 캐리비안 온천과 다솔사, 선진리성, 조명 군총, 항공우주박물관, 다래와인 제조공장을 둘러보고 세계최대의 약사와불이 안치된 백천사 투어를 마치고 엘리너스 호텔에서 토론회와 관광 설명회를 가진다.

둘째 날은 코끼리 바위와 진널전망대 산책로를 탐방하고 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 견학과 창선·삼천포대교등 유람선을 타고 해상관광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삼천포항 수산시장의 활어회 시식과 원시 어업 시설인 죽방렴 등을 직접 방문한다.

지난해 사진(사진제공 사천시)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련여행사 대표와 중국 유학생 대표를 초청해 역사성이 있는 선진리성과 조명 군총, 항공우주박물관과 박재삼 문학관, 삼천포 유람선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답사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매년 개최하는 문화예술축제 행사와 연계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마련해 철도공사와 관광여행업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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