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수산물 수출진흥 워크샵이 18일부터 19일까지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린다.

수산물의 지속적인 수출확대와 품종의 다변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는 경남도와 시군 수출업무담당자, 수협, 수출가공업체, 수산물품질검사원, 수산물수출입조합, 농수산물유통공사, 굴가공협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수출용 패류의 위생관리에 관해서 국립수산과학원 김지회 연구관의 특강, 전문가 초청 특강과 한국국제대 조용수 교수의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실무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 경상대 오광수 교수의 전통 및 지역특산 수산가공품 개발에 관한 강연, 기선권현망수협 이홍재 팀장의 브랜드개발 및 국외시장개척 사례발표,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 박한춘 차장의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업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수산물 수출 확대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수산물의 브랜드 활성화, 수산물 원산지표시 정착방안을 심도 있게 토의를 하는 등 수산물 수출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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