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금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순)가 17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든 밑반찬과 공한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1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사천시)
동서금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순)가 17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만든 밑반찬과 공한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1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겨울철을 맞이 독거노인 가정의 도배와 장판교체 등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영순 동서금동자원봉사협의회장은 "홀로 사시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에 생활하시는 것을 도와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비록 하루 동안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의 가족이 되어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금동 김법권 동장은 “평소에도 동서금동자원봉사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 전 제수용품 전달, 집안청소, 목욕봉사, 효도관광 동행나들이, 김장지원 등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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